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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의 효능

🧡 동치미의 주된 재료는 무다.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 무는 독을 풀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염증을 삭이고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흔한 채소이지만 옛말에 ‘무가 시장에 나오면 의사는 보따리를 싸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이 있을만큼 약성이 높다. 무를 그냥 먹는 것보다 동치미로 담가서 먹으면 약효가 100배는 더 높아진다. 무가 쪽파 씨, 토판염, 쪽파 씨, 생강, 청각 등과 어울려 발효되면서 약성이 증폭되는 것이다. 무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데 그 90퍼센트가 껍질에 들어 있고 껍질이 속보다 영양물질도 많고 약성도 더 높다. 그러므로 동치미를 담글 무는 껍질을 아주 얇게 벗겨야 한다. 무에는 긴 무와 둥근 무가 있는데 둥근 무로 동치미를 담근다...

생활건강 2023.02.28

자는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8가지

수면은 생애의 30�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잠을 잘 자야 삶의 질이 좋아지는 이유다. 그렇다면 잠을 자는 동안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허프포스트’가 잠 잘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8가지를 소개했다. 1. 체온이 떨어진다 잠이 들면 체온이 1~2도 정도 떨어진다. 큰 온도차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 같은 차이가 숙면과 선잠을 결정한다. 깊이 잠이 들수록 체온은 더욱 내려간다. 방 온도가 높으면 잠이 안 오는 이유다. 2. 안구가 움직인다 잠을 자는 동안 안구(눈알)는 현미경으로 봐야할 정도로 미세한 움직임을 초당 1000회 이상 한다. 이는 주로 렘(REM) 수면 상태에서 일어난다. 이 수면 단계는 몸은 잠들어 있고 뇌는 깨어있는 상태로 급속한 안구 운동이 일어나는 시기다. 꿈..

생활건강 2023.02.27

2002 수성 빛 예술제

💥 ☆ 일 시 : 2022.12.09~2023/01.02 ☆ 장 소 : 수성못 일대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길 37) ☆ 입장료 : 무료 빛으로 예술을 디자인하고 빛으로 공동체를 이야기하는 수성빛예술제. '빛, 가치(value)를 같이(together)보다'란 슬로건으로 2022년 12월 9일부터 2023년 1월2일까지 사람과 소통, 예술적 상상력, 공동체의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추억을 나누는 빛 예술제이다. 주요내용 : 수성빛예술학교 주민참여 작품 전시, 기획전시(상화의 뜰) 전문작가전시 (작가의 빛뜨락), 드론아트쇼, 체험 프로그램, 성탄기념 특별이벤트 등

행사탑방 2023.02.27

각종 버섯별 효능 총정리

산야에 널리 여러가지 빛깔과 모양으로 자라나는 버섯들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예로부터 신비한 '요정의 화신'이라고도 불렸다고 해요. 버섯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건강 식품이에요. 종류도 이름도 참 다양한 버섯들. 각각의 효능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1. 영지버섯 피를 맑게 하고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 속의 노폐물을 없애 당뇨병에 좋다. 간염, 위염, 위궤양 등 소화기 지병에도 효과가 있다. 2. 상황버섯 면역력을 강하게 하고 해독 작용을 한다. 부인병과 식중독, 감기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독성이 있어 지나치게 복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3. 동충하초 기침을 멎게 하고 피로를..

생활건강 2023.02.27

살다보니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더라

🍂 복잡한 세상살이 겪어 보니 그저 옆자리 한편 쉬이 내어 주는 마음 편한 사람이 좋더라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 자기 돈 자랑하는 사람 자기 배운 것 많다 으스대는 사람 제쳐 두고 내 마음 가는 편한 사람이 좋더라 사람이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데 있어 겸손하고 계산하지 않으며 조건 없이 나를 대하고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으면 내 삶 흔들리지 않더라 더불어 산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하고 서로에게 친절할 줄 알며 삶의 위로가 된다는 것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숨 한 번 고를 수 있게 그늘이 되어 주는 그런 마음 편한 사람이 좋더라 그렇게 마음 편히 사는 것이 좋더라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반성하며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참사람이 되어야겠더라 - ..

향기로운글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