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걷기

동촌 강둑길 걷기(20190730)

사라골 2019. 9. 21. 09:59
♥️ 동촌 강둑 걷기

☆ 일시 : 2019. 7,30
☆ 이동코스
화랑교~ 아양교~공항교~아양교~화랑교
☆ 거리/소요시간 : 8키로/2시간


엊그제부터 대구지역이 본격적인 여름 폭염에 접어들어 당분간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일상을 보내야 한다

동촌지역은 금호강 강둑 좌 우에 벚나무가 심어져 강둑길이 숲을 이루고 있어 무더위 속에서도 강 바람만 조금 불어오면 그늘진 숲길이 너무 시원해 걷기운동을 하기 좋은곳이다

공항교에서 화랑교 까지 둑길 좌우측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공항교부터 아양교 입구까지는 하늘이 안 보일정도로 숲을 이루고 있으나 아양교 부터 화랑교 까지는 강변쪽이 식목한지가 3년이 되어 숲그늘이 조금 미흡한편이다

앞으로 몇년이 지나면 동촌 강둑길 4키로 이상이 울창한 벚나무 숲길로 조성되어 한여름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화랑교에서 공항교까지 4키로 정도 왕복 길을 걸으면서 공항교부터 화랑교까지 주요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올려본다
고향떠나 오래된 친구들은 새롭게 변한 고향풍경에 잠시 옛 추억에 잠겨보시라ᆢ
기회되면 이 길을 한번 걸어보길 추천하며
거리는 편도 4키로 정도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공항교 입구에서 지저동 벚나무길이 시작된다
공항교와 복현동
강둑이 벚나무 숲으로 덮혀 한여름 이라도 바람이 조그만 불면 시원하게 둑길을 걸을 수 있어 좋다
잠시 동촌보를 배경으로 한컷트
이 보가 있어 유원지 강 수위가 일정한 수준 유지로 유람선이나 오리배 등을 타고 즐길 수 있다
동촌 보
전망대 벽에 금호강 벚나무길이란 글이 새겨져 있다
벚나무 숲길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고ᆢ
간이 무대에는 아줌마들이 윷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아양철교를 배경으로 한 포토죤
저저동 벚나무길 마지막 지점으로
능금꽃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노래비앞에서 인증샷
지저동 끝지점에서 아양교 까지는 차도옆 인도길이나 강변길을 걸어야 한다
그러나 아양교를 지나면 화랑교 까지 강독 벚나무 길을 걸을 수 있다
옛 철교아래서 카메라에 담은 아양교 다리
아양교 다리밑에서 너무 시원한바람이 불어오기에 잠시 쉬면서 ᆢ
아양교 다리아래서 동촌유원지쪽을 바라보며 풍경을 담아본다
효목동 쪽
아양교에서 동촌쪽으로 벚나무길 시작지점
우측은 아양교에서 유원지 강변길로 가는 자동차길
좌측은 강둑 길
강변쪽 벚나무는 식목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그늘이 좀 미흡하다
건너 보이는곳은 동구 해맞이 공원이며 전망대 육각정이 보인다
해맞이 다리로 가는 강둑길
해맞이 다리
엣 동촌의 중심가
동촌유원지
강둑아래는 축구장 2개가 있다
화랑교 가는길
200미터 정도가면 화랑교(옛 제2아양교)
인터불고 호텔과 곽재우 동상도 보이고ᆢ
옛 농촌지도소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