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탑방

여수 불꽃놀이를 갔다오다ᆢ

사라골 2017. 9. 20. 14:02

♡ 여수 불꽃놀이를 갔다오다ᆢ

지난 12일 여수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하여 아침에 대구를 출발하여 낮에는 마산 저도 해안길을 트레킹하고 돌장어 구이로 유명한 구산리 장어촌 식당에서 함께한 일행들과 소주를 곁들이며 미식을 즐겼다

불꽂축제는 저녁9시경 개최되므로 마산에서 머물다 4시경 출발해서 지난 2013년 개통된 이순신대교(광양에서 여수로 가는 연육교)를 지나 전망대에 들려 웅장한 이순신대교와 광양시 풍광을 구경하고 모도대교를 지나 여수로 향하였다

여수입구에 도착하니 오후6시가 조금 넘었는데 행사장까지 가는데 차가 너무밀려 1시간이상 서행하다 7시넘어 도착했다 여수시 전체가 축제분위기로 모든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하며 우리들이 타고온 차도 주차공간 확보가 어려워 빙빙돌다가 어느한곳에 어렵게 주차 할 수 있었다

저녁은 지인이 아는 휫집에서 간단히 때우고 행사장 주변을 돌아보니 돌산대교부터 거북선대교까지 축제인파와 차랑으로 발디딜틈도 없을 정도였다

여수불꽃축제는 올해가 두번째로 9시10분부터 불꽃축제가 개최되었는데 여수의 밤하늘을 40분에 걸쳐 화려하게 수를 놓는 각종 모형의 불꽃공연이 펑팡하고 터질때 그 화려함에 넋을 잃고 매혹적인 순간에 빠져들었다 모처럼 헌장에서 본 불꽃축제가 퍽 인상적이었으며 또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었다

불꽃공연이 마무리되자마자 곧바로 대구로 향해 달려오니 새벽1시20분경 도착되어 귀가했다

함양휴게소
남강휴게소가 없어지고 대신 들어선 휴게소라 깨끗하고 주변이 잘 정비되어 있었다
함양 아라홍련 홍보물
* 아라홍련 : 땅속에서700년이라는 세월을 견디어온 연꽃씨앗이 발아에 성공해 붙여진 이름이라고ᆢ
이순신대교의 웅장한 모습
광양과 여수 묘도를 연하는 현수교 다리로 국내 최대 길이(2,260 m )이자 세계최고의 높이(270 m )랍니다
묘도에 위치한 이순대교 홍보관
교량에 대한 역사 옛 나무다리부터ᆢ
그리고 이순신대교에 대한 설계방식. 우리기술진으로 만들었다는 등 등의 설명
이것이 이순신대교를 연결하는 케이블 줄
가까이서 보니 대단혀 ᆢ
제일 강도가 높은 일만이천가닥의 철사줄이 사용되었고
한줄씩 연결하면 무려 7만2천 km로 지구 두바뀌를 돌 수 있는 정도랍니다
전망대에서 ᆢ
여수 거북선 대교
좀 변두리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는길에 거북선대교를 배겨므로 한컷트
저녁노을이 짙어지는 여수 거북선 대교를 배경으로 돌산 부두가에서 한컷트ᆢ
여러대의 해상케이블카도 보인다
밤에 케이블카를 타면 여수의 밤바다와 야경을 멋지게 구경 할 수있다
자산공원과 들산공원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요금은 왕복 13,000원 소요시간은 왕복 25분정도
(바닥이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왕복권 2만원)
여수 이순광장과 해양공원쪽
여수 밤바다 크루즈 유람선도 떠있고ᆢ
축제 공연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린지역으로
거리가 막혀 길을 걷기가 어렵다
돌산 부두가에서 돌산대교쪽 한컷트
돌산 부두가에서 바다건너 바라본 여수시 야경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쪽
거북선대교의 야경
불꽃공연이 펼쳐지고ᆢ
축제장인 이순신광장은 근접하기 어려워 돌산쪽 부두에서 관람
불꽃축제장이 이순신광장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