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단오제 (20170527)

♡♡ 2017년 경산 자인단오제 개막

경산자인단오제는 경산시 자인면 지역 주민들의 고을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유교식 제례로서 고대의 명절인 수릿날, 즉 단오절에 묘제를 올리고 자인단오 굿, 가장행렬 , 여원무, 팔광대, 자인 계정 들소리, 씨름 그네 등의 각종 민속 연회를 행하는 방대한 형태의 고을 굿이라고 한다

이 행사는 1973년 한 장군 놀이가 중요무형문화재 제 44호로 지정되면서 부터 자인단오 한장군놀이로 개칭되어 오다가 2007년 3월 경산자인단오제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주말을 이용하여 시간이 나는분은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하루 여유를 가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봄도 좋을듯 하다.

• 

• 

• 

• 

》》 행사 첫날 오후에 현지에 들려 행사장 전체를 둘러보고 각설이 공연장에 발길이 머물러 3시간에 걸쳐 흥청대며 웃음을 주는 고마움에 매혹되어 즐기다가 8시넘어 집으로 돌아왔다

행사장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 

행사장 계정숲 표지석
행사장 입구에 임시 뻐스정류장이 개설되어 뻐스를 이용하면 주차 걱정없이 편리했다

• 

행사장 입구
소원성취 등불이 밝혀주고 있다

• 

소원성취 등 아래서ᆢ

• 

소원성취 등 (밤 풍경)

• 

한장군 묘
한장군은 실존인물인지는 알수 없으나 임진왜란때 여자로. 가장하여 여원무라는 춤으로 구경하는 왜놈들의 넋을 잃게하여 일시에 적을 물리쳤다는 무용담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 

한장군 묘를 지나 주 공연장으로 가는길

• 

행사 주 공연장
여원무라는 춤을 추고있다

• 

사진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야외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 

단오면 떠오르는 그네

• 

각종 채험 부스
아이들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

• 

각종 먹거리 부스

• 

각종 먹거리 부스

• 

씨름장

• 

각종 먹거리 부스입구

• 

춤추는 도너츠

• 

달인의 솜씨에 현혹되어 한동안 처다보면서ᆢ
돈벌기 힘든다는 느낌을 받게된다
나이도 좀 들은분이 종일 춤추며 도너츠를 만드는 모습이 측은해 보인다

• 

각설이 공연장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가장 흥이 나는곳이다

• 

각설이 공연으로 4명이 한조가되어 북과 장구 드름을 넘 신나게 치는데 보는이의 몸이 저절로 우쭐거리게 하고있다

• 

주 공연장보다 각설이 공연장이 사람들이 더 모인. 느낌
3시간에 걸쳐 구경하는데 나이드신분들이 공연에 매혹되어 일만원권 오만원권으로 팀을 주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돈벌기 가장쉬운곳이 각설이가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ᆢ

• 

계정숲내 행사장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