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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신림봉에서 ᆢ 20200331

사라골 2021. 12. 25. 11:31
♥️ 팔공산 신림봉에서 ᆢ
(20200331)

코로나로 국민들의 일상이 마비된 가운데 3월은 모두가 인생 최대의 시련을 격은 참담한 삶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세월은 묵묵히 흘러 예년보다 봄은 일찍 찿아와 따뜻한 봄바람이 피부를 스치며 조금이나마 기운을 복돋우게하는 3월의 마지막 날이다

4월은 코로나가 조기 종식되길 기대하면서 ᆢ
오늘은 공기좋은 팔공산 신림봉에 올라 눈아래 펼쳐진 산야를 바라보며 커피향에 취해 시름을 달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