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필암서원. 백양사. 강천사 답사
☆ 일자. : 2018. 10. 26(금)
☆ 답사지: 필암서원. 백양사.강천사
☆ 이동경로 : 대구출발(07:00) ~ 필암서원(10:20~ 10:50) ~ 백양사(11:45~12:40) ~중식~강천사 (14:33~15:40) ~ 순창 석장승(16:30~1645) ~ 순창고추창단지(20분) ~대구도착(19:20)
어느듯 가을이 성큼 우리곁에 다가왔다
하늘은 높고 푸른 가운데 산에는 오색단풍으로 단장하고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드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가장 솟구치는 만추의 계절이다 가을속으로 달려 가보자~~
지난 11월26일 대구박물관 대학 월간 답사팀에 참석하여 전남 장성.순창지역 필암서원과 백양사. 강천사. 순창 석장승. 순창고추장단지를 답사하며 만추의 자연속에서 젖어보았다
이른 아침 7시에 대구박물관에서 뻐스롤 타고 영호남 고속도로를 달려 첫번째 답사지로 전남 장성 소재 필암서원에 도착했다
필암서원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옛 선비들이 학문을 닦으며 스승의 제사를 모셨다는곳이라 하니 뜻깊은곳이다 정조임금의 친필 현판도 있고 하사품등 각종 장서도 보관되어 있어 값진 문화재로 생각된다
백양사로 이동하여 이름난 백양사 쌍계루와 연못의 애기단풍을 즐감하며 경내 형형색색 물들은 단풍속을 누비며 사찰을 관람하고 백양사 산채 비빕밥으로 점심을 때웠다
곧바로 가을산으로 유명한 강천산 이동하여 강천사까지 왕복 1시간여 산책로를 걸어가는데 멋진 오색의 단풍에 취해 눈과 사진으로 담아가며 걷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게 갔다 올 수 있었다
즐거움이 더해지면 무슨일이나 행동을 해도 지루하거나 싫증이 나지 않는법 보슬비가 내리고 굳은 날씨지만 즐겁고 좋으니 오늘 하루도 번개같이 보내면서 기분좋게 귀가길에 올랐다
☆ 일자. : 2018. 10. 26(금)
☆ 답사지: 필암서원. 백양사.강천사
☆ 이동경로 : 대구출발(07:00) ~ 필암서원(10:20~ 10:50) ~ 백양사(11:45~12:40) ~중식~강천사 (14:33~15:40) ~ 순창 석장승(16:30~1645) ~ 순창고추창단지(20분) ~대구도착(19:20)
어느듯 가을이 성큼 우리곁에 다가왔다
하늘은 높고 푸른 가운데 산에는 오색단풍으로 단장하고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드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가장 솟구치는 만추의 계절이다 가을속으로 달려 가보자~~
지난 11월26일 대구박물관 대학 월간 답사팀에 참석하여 전남 장성.순창지역 필암서원과 백양사. 강천사. 순창 석장승. 순창고추장단지를 답사하며 만추의 자연속에서 젖어보았다
이른 아침 7시에 대구박물관에서 뻐스롤 타고 영호남 고속도로를 달려 첫번째 답사지로 전남 장성 소재 필암서원에 도착했다
필암서원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옛 선비들이 학문을 닦으며 스승의 제사를 모셨다는곳이라 하니 뜻깊은곳이다 정조임금의 친필 현판도 있고 하사품등 각종 장서도 보관되어 있어 값진 문화재로 생각된다
백양사로 이동하여 이름난 백양사 쌍계루와 연못의 애기단풍을 즐감하며 경내 형형색색 물들은 단풍속을 누비며 사찰을 관람하고 백양사 산채 비빕밥으로 점심을 때웠다
곧바로 가을산으로 유명한 강천산 이동하여 강천사까지 왕복 1시간여 산책로를 걸어가는데 멋진 오색의 단풍에 취해 눈과 사진으로 담아가며 걷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게 갔다 올 수 있었다
즐거움이 더해지면 무슨일이나 행동을 해도 지루하거나 싫증이 나지 않는법 보슬비가 내리고 굳은 날씨지만 즐겁고 좋으니 오늘 하루도 번개같이 보내면서 기분좋게 귀가길에 올랐다
08:59
지리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ᆢ
☆☆ 필암서원
지리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ᆢ
☆☆ 필암서원
10:22
필암서원 입구
필암서원은 1590년 호남 유림들이 김인후의 도학을 추모하기 위해 장성읍 기산리에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는곳으로 전란으로 소실되어 복원한 사액서원으로 1786년 양자징이 초가 배향되었으며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않은 47개 서원중 하나다
필암서원은 1590년 호남 유림들이 김인후의 도학을 추모하기 위해 장성읍 기산리에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는곳으로 전란으로 소실되어 복원한 사액서원으로 1786년 양자징이 초가 배향되었으며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않은 47개 서원중 하나다
선비들의 휴식처 확연루
확연루 들어가면 만나는 풍광
조선시대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규범
옛날이나 지금이나 법은 엄하나 실제 행하지를 못하니 ᆢ 안타까울뿐ᆢ
옛날이나 지금이나 법은 엄하나 실제 행하지를 못하니 ᆢ 안타까울뿐ᆢ
필암서원 안내도
10:31
청절당
서원의 강당으로 모든행사와 학문을 토론하는 장소
청절당
서원의 강당으로 모든행사와 학문을 토론하는 장소
장판각
목판을 보관하는 전각
목판을 보관하는 전각
경장각
인종이 내린 묵죽도와 그 판각이 보관되어 있다
경장각 현판 글씨는 정조대왕의 친필이라고ᆢ
인종이 내린 묵죽도와 그 판각이 보관되어 있다
경장각 현판 글씨는 정조대왕의 친필이라고ᆢ
바로 보이는 건물이 숭의재 옆모습 보이는 건물은 경장각 우측은 두분위패가 봉안된 우동사 입구
필암서원 유물전관 원진각
10:50
인종 세자시절 학문을 가르키는 선생
인종이 즉위 9개월만에 승하하자 고향 장성으로 낙향하여 후학 양성에만 정진하였다
인종 세자시절 학문을 가르키는 선생
인종이 즉위 9개월만에 승하하자 고향 장성으로 낙향하여 후학 양성에만 정진하였다
대원군 서원 철페령시 남은 47개서원
☆☆ 전남 장성 백양사
백양사는 631년 (백제무왕 302년) 승려 여환이 창건하고 1574년(선조7) 환양이 백양사 이름 지었다 당시 환양선사가 절에 머물면서 염불을 하자 흰 양들이 몰려오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이를 보고 사찰 이름을 백양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1:45
백양사 주차장
백양사 주차장
11:47 백양사 입구
매표소를 통과하여 10분정도 나무숲속길을 천천히 걸어가면 사찰에 도착한다
매표소를 통과하여 10분정도 나무숲속길을 천천히 걸어가면 사찰에 도착한다
가는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갈참나무
700여년 이라고ᆢ
700여년 이라고ᆢ
단풍이 절정일때 여기가 가장 아름다운 곳
쌍계루의 연못 풍경은 대한8경중 하나라고ᆢ
쌍계루의 연못 풍경은 대한8경중 하나라고ᆢ
쌍계루앞 연못
쌍계루 입구
백암산 백학봉과 단풍의 어울림
천진암 가는길
5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있으며 비구니 도량지다
5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있으며 비구니 도량지다
11:58
쌍계루
쌍계루
일주문으로 가는길
백양사 사천왕문
범종루
만세루
대웅전
죄측 건물은 조사전과 칠성전
죄측 건물은 조사전과 칠성전
우측 건물은 조사전ㆍ칠성전과 극락보전
12:06
대웅전
대웅전
대웅전앞 국화꽃이 전시되어 있다
대웅전 뒤뜰 9층석탑에는
석가모니 신진사리가 안치되어 있다
석가모니 신진사리가 안치되어 있다
12:22
15:40
☆☆ 강천사와 단풍구경
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에 풍수지리설을 소개한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원래는 복천 사라 하였으나 또한 산세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한 형상이라 하여 용천사라고 하였지만 선조 때 송익필이 강천사라는 제목으로 시를 지어 이때부터 강천사로 부르게 되었다 강천산이라는 산이름도 원래 강천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산다
14:33
지방 향토 특산품 판매장을 지나면서 강천산 등산로 입구로 향한다
지방 향토 특산품 판매장을 지나면서 강천산 등산로 입구로 향한다
단풍얘기
단풍은 기온이 5도시 이하로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나무 잎이 추위를 견디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여름철 식물의 잎 속에는 엽록소뿐만 아니라 다른 색소가 1개 들어 있는데 기온이 낮아지면 녹색을 나타내는 색소는 없어지면서 붉은색과 노란색 색소를 띄는 잎으로 변하여 아름다운 단풍으로 변한다
단풍은 기온이 5도시 이하로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나무 잎이 추위를 견디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여름철 식물의 잎 속에는 엽록소뿐만 아니라 다른 색소가 1개 들어 있는데 기온이 낮아지면 녹색을 나타내는 색소는 없어지면서 붉은색과 노란색 색소를 띄는 잎으로 변하여 아름다운 단풍으로 변한다
강천산 매표소 입구
매표소를 통과하면 만나는 -"환영합니다"라는 돌 표지석
14:42
병풍폭포와 단풍
높이가 40미터 물줄기폭이 ㅣ5미터 인공폭포지만 물줄기와 절벽이 산수화 처럼 어우러진다
병풍폭포와 단풍
높이가 40미터 물줄기폭이 ㅣ5미터 인공폭포지만 물줄기와 절벽이 산수화 처럼 어우러진다
잠시 폭포를 바라보며 인증샷도 남기며 쉬어간다
강천산 단풍은 산위로 올라갈것 없이 강천사까지 평평탄한 산책로를 1시간여 걸어면 가을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곳으로 생각된다
숲속의 등산로 가는길
강천산
14:52
14:59
편백나무 숲길도 잠시 지나가고ᆢ
편백나무 숲길도 잠시 지나가고ᆢ
15:02
강천사 일주문
강천사 일주문
누군가 소원성취를 바라는 마음에 돌탑을 쌓아 놓은 곳이다
강천사
15:06
대웅전
앞마당 5층석탑은 고려 충숙왕때 세워진 탑이다
대웅전
앞마당 5층석탑은 고려 충숙왕때 세워진 탑이다
범종루
15:07
강천사 전경
강천사 전경
15:16
15:32
강천산 입구 상가
15:40
강천산 입구 상가
15:40
☆☆ 순창읍 돌장승
16:32
뻐스에서 내리니 위안부 소녀상이 보여 한컷트 남겨본다
뻐스에서 내리니 위안부 소녀상이 보여 한컷트 남겨본다
충신리 석장승(국가 민속문화제 101호)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당산 혹 벅수 라고 불리기도 한다
조선시대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이 장승은 마을을 수호하고 부정한 것의 칩입을 막기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깃들어 있는 민속신앙의 본보기라 할 수 있다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당산 혹 벅수 라고 불리기도 한다
조선시대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이 장승은 마을을 수호하고 부정한 것의 칩입을 막기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깃들어 있는 민속신앙의 본보기라 할 수 있다
남계리 석장승(국가민속문화제 102호)
순창읍 남계리에 홀로 서 있었던 돌 장승이다
원래는 한쌍으로 세워졌는 듯 하나 지금은 하나만 남아 있다 풍수지리 설에 의하면 마을의 북쪽 기가 약해서 북풍을 막기 위해 숲을 만들고 근처에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장승을 세운 것인데 지금은 숲이 벌체되어 논으로 되었다고 한다
이 장승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형식의 얽매이지 않고 토속적이고 민중적인 예술 작품이라는 점에서 연구가치가 있는 민속자료이다
순창읍 남계리에 홀로 서 있었던 돌 장승이다
원래는 한쌍으로 세워졌는 듯 하나 지금은 하나만 남아 있다 풍수지리 설에 의하면 마을의 북쪽 기가 약해서 북풍을 막기 위해 숲을 만들고 근처에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장승을 세운 것인데 지금은 숲이 벌체되어 논으로 되었다고 한다
이 장승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형식의 얽매이지 않고 토속적이고 민중적인 예술 작품이라는 점에서 연구가치가 있는 민속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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