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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재즈 축제 & 수성못 야경(20190919)

사라골 2019. 9. 21. 11:30

♥️ 대구 국제재즈 축제 & 수성못 야경

대구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성못에서 가을맞이 국제 재즈 축제가

호수가 상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토요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된다

재즈라는 음악은 서양음악으로 우리들 세대는 크게 공감가는 음악은 아니지만

티비를 통해 몇번 보았으나 실제 생음악을 감상하기는 처음이다

난생 처음으로 공연을 보니 관현악의 하모니가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수많은 군중들의 흥겨움을 더해 계절이 주는 가을의 쓸쓸한 느낌을 잠시나마

날려보내는 행복한 가을밤의 향연이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객석 전체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자유분방한 가운데 담소를 나누며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어 친구나 가족단위로 와도 좋다

수성못은 낮보다 밤이면 사람들이 걷기운동하는 코스로 시만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재즈공연은 두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1시간정도 관람하고 네온불빛이 호수에 비쳐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수성못 호수가를 두바퀴 걸으며 심신을 힐링해 본다

또한 호수가 간이 무대에서는 아마추어 음악 동호회원들이 연주하고 있어

걸으면서 잠시 구경를 하니 지루함도 없고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이번 주말 힐링은 시간되시면 수성못을 찾아 재즈공연도 보고 걷기운동도 하면서

가을밤의 정취에 취해보심이 어떨런지요 ᆢ^^

수성못 둘레길
중년 남녀가 기타 공연
수성호텔 야경
조명도 없이 어두운 가운데 기타치며 노래부른다
수성못 둥지섬
두산동 방향
둘레길
둘레길
갈대밭
수상무대 방향
바로마스시 건물과 수상무대 불빛이 찬란해 보인다
상동 방향
섹스폰 동호회원들 연주
두산오거리 방향
수성못 둑
바로마스시 부페.커피집
수상무대에서 수성호텔쪽 한컷트
지산 범물동 방향
재즈 공연장
상화공원내 특설무대
대구시장 인사
개막식이라 대구시 기관장, 지역 국회의원 등
유지급이 모두 참석
재즈는 훅민들의 민속음악과 백인들의 유럽음악이 결합하여 미국에서 생겨난 음악이라고 한다
참석한 수많은 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