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친선도모 문화탐방

💚 퇴직자 친선도모 문화탐방

코로나 펜다믹으로 3년간 야외모임을 가질 수 없었으나 올해들어 코로나가 완화되어 4월29일 퇴직자25명이 관광뻐스를 타고 전남 구례 사성암과 경남하동 최참판댁을 탐방하는 모임을 가졌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이상을 한 직장에서 청춘을 다바치며 함께한 세월로 끈끈한 인연이 맺어진 반가운 분들!!
퇴직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오늘 하루 만큼은 문화탐방을 하면서 함께 웃고 즐기며 섬진강의 참개탕도 먹으보고 지난날 추억담과 근황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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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은 전남 구례군 문척면 오산에 위치한 사찰로 백제성왕 22년(544년) 연기조사가 건립했다고하며 원명은 오산암이라고 불렀으나 그 이후 4명의 고승(원효,의상,도선,진각)이 수도한곳이라 사성암으로 불렀다고 한다

또한 사성암은 섬진강과 주변평야 구례읍과 7개면, 지리산 연봉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곳이며, 오산정상 풍경과 사찰의 건물 그리고 바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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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 주차장으로 여기에서 서틀뻐스나 택시를 이용해서 갈수 있다 사성암까지 거리는 3키로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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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 오르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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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 종합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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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뻐스나 택시를 타고 하차후 이 언덕길을 200미터가량 걸어가야 사성암에 도착한다
소요시간 5~10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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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쪽에 암벽에 건설돤 전각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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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앞에서 풍경 한컷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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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전으로 20미터 높이의 암벽에 위치해 있다
약사전 안의 마애여래입상(3.9미터)은 암벽에 새겨져있는데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그렸다는 설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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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종무소와 공양간이며 우측은 나한전이다
사이길 위로 오르면 산왕전과 도선굴, 지장전, 소원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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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전과 석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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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전 아래 석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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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곳은 나한전
화엄세계53불과 500나한을 함께 모시고 있다
나한 : 부처님 가르침을 받아 께달음을 얻은자를 말하며 아라한의 약칭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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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전은 산신각으로 산신만 모실때 부르고, 산신,독성,칠성을 함께 모시는곳은 삼성각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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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굴
신라말 도선국사가 수도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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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후 종무소 아래길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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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가파른 내리막길로 천천히 걸어서 탑승장까지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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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 본 구례읍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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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에서 내려다본 구례구역 쪽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 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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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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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를 즐길 장소로 고향산천
털게탕요리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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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산천 식당에서 줌(S23)으로 찍은 사성암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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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토지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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